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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2일 금요일
6시 50 출근, 5시 넘어서 퇴근.
일 마치고 이쁨이랑 공원에서 또 장시간 대화를 하고,
민영이 아버지랑 영재랑 넷이서 러블리 인디아 가기로 했다.
근데 어쩌다 보니 사장님 사모님 이쁨이도 다 같이 합석ㅋㅋ
뉴질랜드 인디아 식당에선 버터치킨커리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다들 나 웰링턴 가는 거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들이 많다..ㅋㅋ
후.. 솔직히 나도 잘하는 선택인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일단 지금은 지역이동하고 싶은 마음이 크고,
조금이라도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데 맨날 피곤해서 못하니깐.
돈을 내고라도 어디서 영어를 접하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웰링턴이 플랫비도 비싸고 물가도 비싸고, 이래저래 다 비싸지만..
웰링턴 가는 게 잘하는 건지, 차라리 다른 지역으로 가는 건 어떤지, 아직도 고민된다.
이후 맥주 한잔 더 하고. 헤어졌다.
나는 혼자 바에 남아서 생각 좀 하다가 집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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