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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나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이전에 블로그에 비공개로 작성된 일기가 방치되어 있는게 아쉬워서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회고록을 작성해 본다.
(2015-12-2 수요일 작성)
오늘도 12시 출근, 4시 퇴근.
일하면서 뭐 큰일은 없었고.
퇴근하면서 민영이 차 얻어타고 가는 길에 시티점을 잠깐 들렸더니
민영이가 음료수 정리 하자고해서 정리를 했다. 한 시간 정도 했나?
사장님이 저녁 먹으로 가자고 하셔서 사천 중국식당 갔다. 여기 너무 좋아!
A2, B2, K27, 볶음밥 시켰는데, 아직은 A2가 제일 맛있는 듯싶다.
B2는 삼겹살 같은 건데 사천요리식으로 한 거고.
K27은 물만두 같은 건데 오리 국물? 닭국물? 에 만둣국의 형태처럼 나오고,
볶음밥은 뭐 그냥 볶음밥이고..
요 며칠 계속 피자만 먹어서 소화가 잘 안 되는데,
기름진 중식이 마냥 달갑진 않았지만 사천요리 먹을 기회는 흔치 않으니깐!
엄청 맛있게 먹고, 후폭풍은 생각도 안 했다.
슬슬 소화가 안될 기미가 보이는 것도 같다.
뭐.. 이렇게 하루가 또 마무리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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