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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나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이전에 블로그에 비공개로 작성된 일기가 방치되어 있는 게 아쉬워서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회고록을 작성해 본다.
(2015-12-01 화요일 작성)
벌써 12월. 시간은 정말 빠르다.
오늘은 12시출근, 4시 퇴근. 하..
오늘 출근전에 NW(New World) 마트 가서 빵이랑 L&P 사서 출근했다.
우리 같이 일하는 애들 먹일라고 샀다.
뭐, 딱히 일하는데 별일은 없었고.
퇴근하고 민영이랑 햄버거집 가서 버거 먹고 집에 와서 한숨 자고 일어났다.
일어나서 카운트다운가서 우유랑 시리얼 사고,
근데 카운트다운 가는도중에 마오리 꼬맹이 3명을 만났는데,
한 놈이 나보더니 존 퍽, 뭐라 씨부리는데 존나퍽킹 한국말하는 줄 알았다. 쉬 불 놈이 쳐 맞을라고.
그럼 아빠데려오겠지. 그럼 내가 쳐 맞겠지? 마오리 너무 무서움...
오늘 갑자기 김크리스탈이 카톡방 초대하길래, 대학교 수정이 누난인 줄 착각했는데,
알고 보니깐 전 회사 K지역난방 김크리스탈 이였다. 잘 지내나 궁금해서 카톡 했다고 하는데 엄청 반가웠다.
내가 뉴질랜드 워홀 왔다니깐 너무 부럽다고! 근데 나도 여기 생활이 너무 평화로워서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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