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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나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이전에 블로그에 비공개로 작성된 일기가 방치되어 있는 게 아쉬워서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회고록을 작성해 본다.
(2015-11-24 화요일 작성)
오늘도 12시 출근, 4시 퇴근.
퇴근 후에 카트만두(Kathmandu)가서 바람막이랑 레인재킷을 둘러봤다.
처음엔 카트만두르라는 브랜드를 몰랐는데 뉴질랜드에선 꽤나 유명한 브랜드인 것 같다.
비도 오락가락 하고 바람도 자주 부는 게 요즘 같은 날씨에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한적한 로토루아 호수가도 걷고, 앉아서 한참을 멍 때렸다.
오늘 주급을 계산해봤는데, 일요일 1.5배 되는 게 없어서 실망했다.
계약서에 주 5일 일한다하고 주말에 출근하는 거면 1.5배인데,
처음부터 주 7일 일한다하고 주말에 출근하는 거면 1.5배가 안된다는 조항이 있는 것 같다.
뭐 이런 깽깽이같은?
돈이 안 벌리니 벗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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