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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나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이전에 블로그에 비공개로 작성된 일기가 방치되어 있는 게 아쉬워서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회고록을 작성해 본다.
(11월 6일 금요일)
오늘도 어김 없이 풀타임 근무를 했다.
오늘 하루는 정말 정신없이 너무 바빴다.
재료도 하나도 준비가 안돼 있어서 더 정신이 없고 바빴다.
우여곡절 일은 뭐 잘 끝냈고, 저녁으로 먹기위해 스시 2팩 가져왔다.
식비가 안들어서 너무 좋다!
집에 도착 했는데 방문 앞에 우편물이 딱! 메이 아주머니께서 우편문을 챙겨주셨다.
하나는 뉴질랜드 라이센스인데, 하나는 뭐지? 했는데 ASB VISA 카드였다.
뭔가 받으니 설레고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IRD는 도대체 언제 도착할까..
오늘 뉴질랜드 환율을 보니 751원 이어서 송금받을까 하다가,
사람들이 앞으로 더 떨어질거 같다는 말들이 많아서 조금 더 나중에 받기로 했다.
어차피 지금은 플랫비 빼고는 돈 쓸 일도 없고, 식비도 많이 안 들고 해서
며칠 전 받은 페이로 충분하게 생활할 것 같다.
근데 여기서 일하는 게 생각보다 돈을 너무 못 벌어서 현재 상황이 애매한 것 같다.
돈이면 돈, 공부면 공부, 여행이면 여행 뭐 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어서 애매..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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