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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5일 월요일
6시 50분 출근, 4시 15분 퇴근.
오늘 중국인 키코라는 분이 인터뷰를 보고 갔다.
아마 곧바로 출근할 것 같다.
오늘은 민영이 송림누나 이쁨이 리카 나 이렇게 5명 근무했다.
사장님까지 6명. 갑자기 주방에 사람이 많아서 정신이 없었다.
나를 포함해서 다들 그만둔다고 하니
사장님도 정신없이 사람들을 뽑는 것 같다.
일 마치고 이쁨이랑 같이 퇴근하다가 공원에서 잠깐 쉬고,
맥도널드가서 스트로베리 스무디 먹고. 소프트 아이스크림 먹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FLAKE 있는 거 또 먹고.
카운트다운 가서 구경하고 저녁 늦게 집에 왔다.
집 와서 돈부리 먹고,
인터넷으로 카투만두에서 바람막이를 샀다!
저번에 매장에서 XS 입었더니 딱 맞아서 한 사이즈 크게 S로 샀는데,
하나를 더 크게 살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
일단 매장 픽업으로 해서 배송비가 없어서 다행이다. 얼른 배송 왔으면 좋겠다 내 90불!
웰링턴에 있는 T* KASU 라는 스시집에 전화를 했다.
가게 사장님인지 전화받는데 너무 성의 없게 받아서 매너가 없게 느껴졌다.
다른 가게들은 시간이 주 20시간밖에 안돼서 고민이다.
키위오너 밑에서 일하고 싶은데, 다른 업종도 더 알아보고 없으면 T* 가야겠다.
성준이도 남섬을 여행 간다고 해서, 나도 따라갈 테니 일정을 좀 알아보라고 했다.
슬슬 여기 생활을 마무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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