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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6일 일요일
8시 출근, 4시 퇴근.
후.. 매일 일기를 쓰는 게 귀찮다고 느껴진다.
별 일도 없고, 재미가없다. 그래도 뉴질랜드 와서 다짐했으니 해야 한다!
오늘 출근할 때 공원에 어떤 남자랑 나만 걸었는데
"헤이 가이, 굿모닝" 인사를 해줬다.
그래서 나도 인사해줬다 "굿모닝~."
집에 올 때는 마오리 중, 고등학생 정도 되는 애가 "헬로우" 인사하길래
나도 인사해줬다. "헬로우."
근데 그 애가 또 인사를 한다. "헬로우."
그래서 또 해줬다. "헬로우."
근데 또 한다? "헬로우."
나는 자전거를 타고 있어서 그만, 무시하고 갔다.
뒤에서 계속 뭐라 뭐라 고레고레 소리치는데,
내가 무시하고 가서 서운했나 보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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