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웨스턴차이나] 용산, 한남역, 유명한 딤섬 맛집

※ 맛에대한 칭찬이 야박한 먹깨비입니다. 참고하시고 봐주세요.

 

"딤섬은 먹고 싶은데 근처에 사신다면 가볼만한 곳"

 

https://naver.me/5vIY3T9J

웨스턴차이나 : 네이버

너튜브를 보다가 알게된 "웨스턴차이나", 딤섬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집에선 멀지만 시간을 내서 방문했어요.

우선 내부는 깔끔하고, 점심러시 이후(1시30분경) 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메뉴판에는 중식요리와 딤섬요리가 있고,

테이블매트에 딤섬 메뉴만 따로 나와있어요.

 

그날 재료수급에 따라 다른건지, 계절에 따라 다른건지, 안되는 메뉴도 있더라구요.

제가 갔던 때에는 매운관자 XO소스 딤섬과 중국냉면이 안되서 아쉬웠어요. 

 

 

제가 먹은 딤섬은

매운새우돈육말이 : 그냥 딱 김치만두 같은 맛 이었어요.

새우수정딤섬(하가우) : 딤섬은 하가우가 최고죠. 평균적인 맛에 살짝 더 맛있었어요.

새우야채딤섬 : 하가우랑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맛이라 아쉬웠어요.

소룡포 : 팡팡 터지는 육즘이 맛있어서 두번 먹었어요.

부추딤섬 : 부추딤섬은 못하는 곳 가면, 안좋은 맛이 많이 나는데 여태 먹어본 곳 중에서 맛이 제일 괜찮았아요.

이렇게 먹었답니다.

 

웨스턴차이나에서 인상깊었던건,

샐러드바가 따로 있었던 거에요.

여러 야채랑, 토마토, 그리고 두가지 샐러드 소스가 준비되어 있고,

짜사이가 너무 맛있어서 10접시는 먹은것 같아요.

 

 

근처에 일이 있어서 갔는데, 딤섬이 먹고싶다 하면 재방문 할 것 같아요.

그때는 새우수정딤섬이랑 쇼룡포, 못먹어본 관자XO소스 딤섬을 시키고, 다른 요리를 먹을 것 같습니다.

제 입엔 멀리서 찾아갈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저의 딤섬 원픽은 명동에 있는데, 재방문 하게되면 그때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