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orua

월드투어/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88. SkyLine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회고록)

2016년 1월 17일 일요일 7시 50분 출근, 4시 퇴근. 자전거 타고 가는 길에 성준이랑 어떤 아주머니랑 같이 걸어가는 걸 봤다. 근데 저 아주머니 내가 맨날 보는 아주머니다. 누군데 성준이랑 얘기하는 거지 아는 분인가 했는데, 성준이 어머니였다. 헐. 맨날 보면서 이아줌마 또보네 했는데ㅋㅋㅋ 너무 젋으셔서 어머니라곤 전혀 생각 못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일 마치고 영재가 스카이라인 데려가준대서 기다렸다. 영재가 차 끌고 왔는데 달러스타에서 캐셔 보는 여자애랑 전혀 모르는애 두 명 타고 있었다. 한 명은 중국인 같고 한 명은 마오리 여자애라고 한다. 몸매가 무슨 모델 같았다. 근데 그 두 명이 스카이라인에서 일한 다고 한다. 우와! 대박! 완전 부럽다. 전망 좋은 곳에서 일하고..

월드투어/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4. 플랫으로 옮기다. 가게 직원들과의 식사. 옆방의 플랫 메이트.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회고록)

2015년도 나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이전에 블로그에 비공개로 작성된 일기가 방치되어 있는 게 아쉬워서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회고록을 작성해 본다. (10월 25일 일요일) 오전 9시 40분쯤 숙소 체크아웃을 했다. 어제 레드우드 숲에서 플랫의 호스트 이신 메이 아주머니께 전화를 드려 픽업을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받아주셨다. 그래서 9시 50분부터 숙소 앞에서 아주머니가 오시길 기다렸다. 아주머니께서 10시쯤에 오셨고, 차에 짐을 싣고 플랫으로 이동하는데 잉? 거리가 너무 가까웠다. 어제 구글 지도로 봤을 땐 거리가 먼 줄 알았는데, 차로 5분도 안 걸렸다. 코너 돌고 직진하면 끝? 걸어서도 10분이 채 안 되는 거리였다. 나는 뭘 본거였을까. 너무 가까워서 괜히 아주머니를 번거롭게 해 드린..

월드투어/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2. 로토루아 탐방. 일자리를 구하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회고록)

2015년도 나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이전에 블로그에 비공개로 작성된 일기가 방치되어 있는 게 아쉬워서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회고록을 작성해 본다. https://goo.gl/maps/q4U7agiAsLYECmwt6 로토루아 레이크프런트 보드웍 · Lakefront Drive, Ohinemutu, Rotorua 3010 뉴질랜드 ★★★★☆ · 공원 www.google.co.kr https://goo.gl/maps/2Cj2fLydJDm3v6X29 거버먼트 가든즈 · 9 Queens Drive, Rotorua 3010 뉴질랜드 ★★★★★ · 박물관 www.google.co.kr https://goo.gl/maps/KBC1tjupRD2eZDq49 포 카누 호텔 · 273 Fenton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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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착 첫 날 전재산이 든 가방을 잃어버리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회고록)

2015년도 나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이전에 블로그에 비공개로 작성된 일기가 방치되어 있는게 아쉬워서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회고록을 작성해 본다. (2015-10-22 목요일 작성) [드디어 오클랜드에 도착했다.] 인생 처음으로 혼자서 아무도 아는 곳 없는 뉴질랜드로 워킹홀리데이를 왔다. 오기 전 부모님께서 반대가 심했다. 영어도 못하고 아는사람도 없는데 거기를 왜 가냐고. 막연하게 해외에대한 동경은 항상 있었고, 워킹홀리데이라는 제도를 알고 난 이후부터 계속 고민을 해왔다. 내가 워킹홀리데이를 고민하던 시기에는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가 제일 알려진 나라였고, 캐나다는 어학테스트가 필요하기에 나는 호주와 뉴질랜드, 두군데를 다 가기 위해 신청을 했다. 그리고 뉴질랜드를 먼저 입국한 뒤 호..

빌련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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