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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4일 월요일
7시 출근. 4시 40분 퇴근.
피곤피곤하다 진짜. 아침에 일어나는 게 부쩍 힘들다. 요새.
오늘 125불짜리 플랫 보고 왔는데 중국인 호스트인데 키위남자랑 인도여자랑 셋이 사는 곳이었다.
키위남자애는 잘 안들어오고 인도여자애랑 주로 생활하게 되는데
집 둘러봤는데 방은 엄청 크다. 침대도 퀸-킹사이즈고 라디에이터도 있고.
수압도 확인해봤는데 괜찮게 나오는 거 같고.
근데 집안 분위기 자체가 좀 음산한 거 같고 깔끔하지 못해서 망설여진다.
집에 햇빛이 거의 안 들고 축축한 냄새가 많이 났다.
확신이 안 서서 아마 그냥 패스할듯싶다.
영어권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싶은데.
영재네 집도 나왔는데 2월 22일 날 들어가야 해서 너무 늦다.
솔직히 내가 그때쯤 다른 곳으로 옮길 수도 있고.. 고민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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