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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 여행의 목적
토모노야 호텔&료칸 거제에서 숙박을 하고 집으로 가는 길,
바로 올라가기엔 어제 먹지 못한 배말톳 김밥과 충분히 즐기지 못한 여유가 아쉬워 통영에 들렀습니다. - 여행지 소개
통영으로 가기 전 거제 성포항에 들러 몸속에 카페인 수혈 해주고,
통영에 위치한 배말칼국수김밥 에서 식사를 하고, 바로 옆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2. 주요 관광지 소개
- 성포항: 통영으로 넘어가던 중 카페인이 필요해서 카페를 찾던 중 성포항 쪽에 위치한 리뷰 많은 카페가 있었는데,
외부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근처에 위치한 다른 카페를 찾았어요.
카페 건물에 크게 고래 벽화가 그려져 있어서 인상 깊었고, 시간에 따라 토스트도 판매하는데 맛있는 냄새가 진동했어요.
전화박스가 있던데 뭔가 해외느낌이 물씬 나더라고요ㅎㅎ
아샷추(아이스티+아메리카노샷 추가) 메뉴 먹으면서 한 바퀴 걸었는데,
근처에 수산 시장도 작게 있고, 낚시하시는 분들 구경도 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배말칼국수김밥(통영죽림점): 통영과 거제지역에 배말이 특산물인지, 이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톳김밥을 먹으러 왔어요.
칼국수는 별로 안 좋아해서 김밥만 먹었는데, 톳향이 강하게 나지 않아 좋았어요.
원래는 자주색 단무지가 들어가 있는데, 한약을 먹고 있어 무를 빼달라고 요청해서 제가 먹은 김밥이랑 다르실 거예요ㅎㅎ
아쉬운 점은, 돈가스김밥도 시켰는데, 돈가스가 너무 작고 육질이 단단하거나 질긴 부분들이 있어서 아쉬웠어요.
- 베이지베이크샵: 식후땡으로 가려고 찾은 곳인데, 기가 막히게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어요.
속 편히 먹을 수 있는 쌀디저트 라고해서 찾은 곳인데, 월요일이라 그런지 방문했을 때 제품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가을은 밤 시즌이라 밤치즈케이즈와 쌀라테,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일본에 베이킹 공부도 하러 가시고, 3주년으로 캔디도 나눠주시고, 운영에 열정적이신 것 같았어요.
3. 마무리
- 카페를 나와 바닷길 죽림해안도로를 걸었어요.
거리가 한적하니 좋았고, 개인 요트들도 정박되어 있는 모습이 멋있었어요.
통영 방문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는데, 통영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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