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 강릉으로 겨울 여행을 떠났어요! 이번 여행의 숙소는 경포대 근처에 있는 브라운도트 강릉점으로 정했답니다. 가성비 좋은 숙소로 알려져 있어서 기대 반, 걱정 반이었어요.🚗💨

🌊 강릉 도착 & 스타벅스에서 작업
✅ 도착 시간: 오후 4시쯤 강릉 도착
✅ 첫 번째 일정: 급한 작업을 위해 스타벅스로 이동 ☕
✅ 시장 탐방: 작업 후 근처 시장 한 바퀴 구경! 🏪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여행을 즐기고 싶었지만, 먼저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 스타벅스로 향했어요. 한겨울이라 그런지 창가 자리에서 따뜻한 라떼를 마시며 작업을 하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강릉의 풍경이 정말 멋졌어요. 2시간 정도 집중해서 일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장 구경에 나섰어요.
몇 년 전에도 와봤던 곳이라 새로울 건 없었지만, 오랜만에 보는 풍경이 반가웠어요. 곳곳에서 들리는 시끌벅적한 소리와 맛있는 여러 음식들 냄새가 여행 기분을 한껏 살려주었어요.🥰
🍲 저녁식사: 9남매두부집
저녁 7시가 조금 넘어서 9남매두부집에 갔어요. 사실 주변 가게들이 거의 문을 닫아서 선택지가 많지 않았는데, 마침 이곳이 아직 영업 중이었어요.🕖
🔹 메뉴: 순두부전골, 청국장, 두부김치 등 다양한 두부 요리
🔹 가격대: 1인당 1만 원대 💰
🔹 영업시간: 오전 8시 ~ 오후 8시(브레이크타임: 15시 ~ 16시 / 라스트 오더: 19시 30분) ⏰



우리는 순두부전골을 주문했어요. 따뜻한 국물 요리가 딱 땡기는 날씨였거든요! 반찬이 무려 9가지나 나왔는데,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전체적으로 간이 강한 편이라 많이 짜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무말랭이 무침은 간이 적당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
전골 자체는 우리가 흔히 아는 기본적인 순두부전골 맛이었어요.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구수하고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 다만, 고춧가루가 매운 편이었는지 다음 날 아침 화장실에서 약간 고생을 했어요.🔥😂
🏨 숙소: 브라운도트 강릉 경포대점
식사 후 오후 8시쯤 숙소에 도착했어요. 바닷가 근처라서 폭죽 소리도 들리고, 늦은 밤인데도 사람들 소리가 가득했어요. 역시 강릉은 인기 많은 여행지라는 걸 실감했어요!🌃


🏡 숙소 정보
✔️ 입실/퇴실 시간: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 위치: 강릉 경포대 근처 📍
✔️ 가격대: 1박 약 6~10만 원대 (비수기 기준) 💰
✔️ 특징: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 운영 / 로비에서 생수 & 커피 무료 제공 ☕
체크인은 키오스크로 할 수도 있었지만, 리셉션 직원분이 계셔서 직접 안내받았어요. 원래 예약한 방보다 한 단계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주셨더라고요!🎉 덕분에 트윈룸으로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었어요.
🛏️ 숙소 후기






✅ 방 크기 & 침대: 생각보다 넓고 깔끔! 퀸~킹사이즈 침대 두개 구성이라 편하게 잘 수 있었어요.🛌
✅ 화장실: 베이지톤으로 깔끔한 인테리어✨ 샤워부스와 세면대 공간도 넉넉했어요.
✅ 서비스: 로비에 생수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 난방 상태: 미리 난방이 켜져 있어서 따뜻했지만, 약간 건조한 느낌이 있어서 창문을 열어 환기했어요. 그런데 테라스 쪽이 너무 개방적이라 완전히 열지는 못했어요.
방이 생각보다 훨씬 넓고 쾌적해서 만족했어요! 가격 대비 굉장히 괜찮은 숙소였어요. 다만,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 숙면을 방해한 요소들


❌ 에어컨 불빛 문제: 침대 바로 위쪽 에어컨에서 나오는 빨간 불빛이 너무 밝아서 신경 쓰였어요.🙈
❌ 소음 문제: 계속 들리는 보일러 같은 소음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냉장고 소리였어요. 결국 냉장고 코드를 뽑고 잤어요. (다시 꽂아놓고 온것 같은데 기억이 확실히 안나네요.. 이해해 주시겠죠?..🤣)
숙소 자체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지만, 작은 소음 문제 때문에 완벽한 숙면은 어려웠어요. 하지만 이 정도면 가성비 좋은 숙소로 추천할 만해요! 💯
이렇게 강릉에서의 첫날이 끝났어요!✨ 다음 날 일정은? 다음 이야기에서 이어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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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도착 & 스타벅스에서 작업
✅ 도착 시간: 오후 4시쯤 강릉 도착
✅ 첫 번째 일정: 급한 작업을 위해 스타벅스로 이동 ☕
✅ 시장 탐방: 작업 후 근처 시장 한 바퀴 구경! 🏪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여행을 즐기고 싶었지만, 먼저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 스타벅스로 향했어요. 한겨울이라 그런지 창가 자리에서 따뜻한 라떼를 마시며 작업을 하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강릉의 풍경이 정말 멋졌어요. 2시간 정도 집중해서 일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장 구경에 나섰어요.
몇 년 전에도 와봤던 곳이라 새로울 건 없었지만, 오랜만에 보는 풍경이 반가웠어요. 곳곳에서 들리는 시끌벅적한 소리와 맛있는 여러 음식들 냄새가 여행 기분을 한껏 살려주었어요.🥰
🍲 저녁식사: 9남매두부집
저녁 7시가 조금 넘어서 9남매두부집에 갔어요. 사실 주변 가게들이 거의 문을 닫아서 선택지가 많지 않았는데, 마침 이곳이 아직 영업 중이었어요.🕖
🔹 메뉴: 순두부전골, 청국장, 두부김치 등 다양한 두부 요리
🔹 가격대: 1인당 1만 원대 💰
🔹 영업시간: 오전 8시 ~ 오후 8시(브레이크타임: 15시 ~ 16시 / 라스트 오더: 19시 30분) ⏰



우리는 순두부전골을 주문했어요. 따뜻한 국물 요리가 딱 땡기는 날씨였거든요! 반찬이 무려 9가지나 나왔는데,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전체적으로 간이 강한 편이라 많이 짜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무말랭이 무침은 간이 적당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
전골 자체는 우리가 흔히 아는 기본적인 순두부전골 맛이었어요.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구수하고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 다만, 고춧가루가 매운 편이었는지 다음 날 아침 화장실에서 약간 고생을 했어요.🔥😂
🏨 숙소: 브라운도트 강릉 경포대점
식사 후 오후 8시쯤 숙소에 도착했어요. 바닷가 근처라서 폭죽 소리도 들리고, 늦은 밤인데도 사람들 소리가 가득했어요. 역시 강릉은 인기 많은 여행지라는 걸 실감했어요!🌃


🏡 숙소 정보
✔️ 입실/퇴실 시간: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 위치: 강릉 경포대 근처 📍
✔️ 가격대: 1박 약 6~10만 원대 (비수기 기준) 💰
✔️ 특징: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 운영 / 로비에서 생수 & 커피 무료 제공 ☕
체크인은 키오스크로 할 수도 있었지만, 리셉션 직원분이 계셔서 직접 안내받았어요. 원래 예약한 방보다 한 단계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주셨더라고요!🎉 덕분에 트윈룸으로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었어요.
🛏️ 숙소 후기






✅ 방 크기 & 침대: 생각보다 넓고 깔끔! 퀸~킹사이즈 침대 두개 구성이라 편하게 잘 수 있었어요.🛌
✅ 화장실: 베이지톤으로 깔끔한 인테리어✨ 샤워부스와 세면대 공간도 넉넉했어요.
✅ 서비스: 로비에 생수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 난방 상태: 미리 난방이 켜져 있어서 따뜻했지만, 약간 건조한 느낌이 있어서 창문을 열어 환기했어요. 그런데 테라스 쪽이 너무 개방적이라 완전히 열지는 못했어요.
방이 생각보다 훨씬 넓고 쾌적해서 만족했어요! 가격 대비 굉장히 괜찮은 숙소였어요. 다만,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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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 문제: 계속 들리는 보일러 같은 소음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냉장고 소리였어요. 결국 냉장고 코드를 뽑고 잤어요. (다시 꽂아놓고 온것 같은데 기억이 확실히 안나네요.. 이해해 주시겠죠?..🤣)
숙소 자체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지만, 작은 소음 문제 때문에 완벽한 숙면은 어려웠어요. 하지만 이 정도면 가성비 좋은 숙소로 추천할 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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