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월드투어/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5. 해밀턴가든, 타우랑가 바닷가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회고록)

2015년도 나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이전에 블로그에 비공개로 작성된 일기가 방치되어 있는 게 아쉬워서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회고록을 작성해 본다. (2015-10-26 월요일) 오늘은 엄청 일찍, 새벽 6시에 일어났다. 가게에서 일하는 친구들과 함께 trip을 가기로 했다. 가게의 매니저인 민영이가 7시에 픽업을 하러 왔다. 나는 목적지가 어딘지도 몰랐고, 놀러 가자는 말에 얼떨결에 참여하게 된 터라그냥 차에 실려갔다. 타이밍이 좋았던 게 이미 예정되어있던 친구들의 계획에 내가 참여하게 됐다. 이때가 아니면 언제 갈 수 있을지, 기회가 있을지 조차 몰랐다. 그래서 흔쾌히 승낙을 했다. 아직 이 친구들에 대해 이름도 모르고 성격도 몰랐지만 뉴질랜드에 처음 온 순간처럼 처음 가보는 곳이 기대..

빌련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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